잠시 쉬어가는 까페
공덕 경의선숲길 까페 - 유럽 노천 까페 감성의 '이너커피공덕'
비개인저녁
2023. 10. 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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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 경의선숲길 앞, 공덕파크자이 상가에 생긴 신상 까페 '이너커피공덕'입니다.
연남동에서 이미 유명한 커피 맛집 이너커피가 공덕에도 문을 열었는데요.
여기는 꼭 더 추워지기 전에 많이 방문해야 해요.
자유로운 형태의 열린 테이블 공간이 유럽 노천까페의 감성을 떠올리게 합니다.
산책하다 가볍게 커피 한 잔 하기 좋은 곳이에요.

노천 테이블에 앉으면 숲길뷰가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줍니다.

아메리카노가 3,800원, 까페 라떼가 4,200원..
주변 경의선숲길 까페보다 조금 저렴한데, 커피 맛도 좋습니다.
연남동의 이너커피와 메뉴 구성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커피 외 메뉴로는 우유크림 음료와 에이드, 블렌딩 티 종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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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늘 즐겨먹는 까페라떼 한 잔.
진하고 부드럽고 여기 커피도 너무 좋습니다.
이 주변에 커피 맛집이 많아져서 오히려 어딜가야 하나 고민이에요.

살랑이는 가을 바람 속, 아직은 따사로운 햇볕을 쬐며 마시는 커피 맛과 분위기가 너무 좋은 곳입니다.
이 가을이 가기 전에 꼭 느껴 보세요.

'이너커피공덕'은 매일 영업합니다.
월요일에서 금요일은 08:00~19:00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08:00~21:00까지 오픈이에요.
주차는 공덕파크자이 상가 주차장을 이용하면 1시간 무료입니다.
추천
커피 맛있는 집이 좋다
주변 까페보다 커피 가격이 조금 저렴하다
비추천
디저트가 다양해야 한다
반려동물이 많이 오는 게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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