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가는 까페
마포역/대흥역 베이커리 까페 - 용강동 작은 빵집 '오헨(OHEN)'
비개인저녁
2024. 11. 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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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헨'은 아는 사람만 아는 단골 손님 중심의 베이커리 까페입니다.
2016년 마포구 신수동에서 시작해 여의도로 건너갔다가 다시 마포구 용강동으로 이전했어요.
대흥역에서 도보 10분, 마포역에서 도보 13분 거리라 동네 주민 및 아는 사람들만 찾아가는 곳입니다.

요즘처럼 날씨 좋은 때는 앞 문이 활짝 열려 살랑이는 가을 바람 맞기 좋습니다.

까페 공간은 작지만, 2인석부터 6인석까지 알차게 있습니다.

커피와 차 종류는 딱 있을 것만 있습니다.
빵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메뉴들이에요.

빵 종류도 다양하지 않지만 알찹니다.
소금빵, 크로와상, 뺑오쇼콜라, 뺑오올리브, 샤워도우 등 반죽이 중요한 기본 빵 맛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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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 휘낭시에, 파운드케이크 등 디저류도 직접 굽습니다.

특히 크로와상이 완전 바삭하고 촉촉해요.
초코크로와상도 맛있고 커피랑 너무 잘 어울립니다.
다만 커피 맛은 좀 아쉬울 때가 있어요.
라떼가 맛있는 날도 있고, 별로인 날도 있고 솔직히 커피 맛은 복불복입니다.

'오헨'은 매일 10:00~17:00까지 영업합니다.
주차는 불가합니다.
네이버에서 알림받기 동의하면 10%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1만원 이상 구매시에만 사용 가능해요.
추천
기본기가 알찬 작은 빵집이 좋다
동네 한적한 까페가 좋다
비추천
커피 맛이 일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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