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산책하기 좋은 곳,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둘레길을 소개합니다. 이미 워낙 유명해져서 주말에는 발디딜 틈이 없는 곳이죠. 그래서 여기는 무조건 평일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일에 가야 마장호수의 호젓한 경치와 출렁다리의 짜릿함을 평화롭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목요일 오후였어요.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방문하려면 일단 네비게이션에 마장호수제1주차장을 찍습니다. 만차일 경우, 2주차장, 3주차장, 4주차장, 5주차장으로 계속 이동해야 합니다. 출렁다리와 좀 멀어지긴 해도 걸어서 10~20분 거리입니다. 아래 지도에는 안나와 있지만, 7주차장까지 있고 주차요금은 1일 2,000원입니다. 아래 사진만 보면 사람이 별로 없어 보여도 저는 4주차장에 주차했어요. 마장호수 공원은 입장료가 없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