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역 1번 출구부터 시작되는 마포음식문화거리에 고깃집이 아닌 수제버거집이 새로 생겼습니다. 가게 이름이 대놓고 '팻보이'라 당당한 자신감이 엿보이는데, 이미 마곡에서 시작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더라구요.'팻보이버거 마포점'은 아메리칸 스타일의 헤비 버거를 표방한다고 합니다.버거 리뷰어로 유명한 버거코치에도 등장했는데, 파이브가이즈보다 더 미국스러운 버거집으로 소개됐습니다. 파이브가이즈 버거 스타일 좋아하면 훨씬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팻보이버거 마포점'을 추천합니다. 가게 인테리어도 미국 현지 버거집에 온 듯한 느낌입니다. 마곡점은 매장 취식이 안되는데, 여기는 매장에서 먹을 수도 있고 포장, 배달도 가능합니다. 버거는 다섯 종류가 있습니다.버거, 치즈버거, 더블치즈버거, 팻보이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