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로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상호에서부터 뭔가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곳, '소바의 온도'를 찾았습니다. 오랜 맛집이기보다는 깔끔한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생각했는데 여기가 본점이에요.2019년 오픈해 꾸준한 인기를 끌면서 올해 본격적으로 가맹 사업을 시작했다고 해요. 가맹 사업을 시작해서 그런지 유난히 가게 안과 밖에 홍보 문구가 많더라구요. 내부 인테리어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좌석이 세 줄로 놓여 있어 꽤 넓습니다. 주문은 QR 스캔을 통해 이뤄집니다. 본인 핸드폰으로 QR 스캔을 하고, 메뉴를 골라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메뉴의 맨 앞은 자루소바, 두 번째는 돈카츠가 소개되어 있습니다.이게 대표 메뉴인가 봐요. 냉소바, 비빔소바, 온소바, 우동도 있습니다. 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