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헨'은 아는 사람만 아는 단골 손님 중심의 베이커리 까페입니다. 2016년 마포구 신수동에서 시작해 여의도로 건너갔다가 다시 마포구 용강동으로 이전했어요. 대흥역에서 도보 10분, 마포역에서 도보 13분 거리라 동네 주민 및 아는 사람들만 찾아가는 곳입니다. 요즘처럼 날씨 좋은 때는 앞 문이 활짝 열려 살랑이는 가을 바람 맞기 좋습니다. 까페 공간은 작지만, 2인석부터 6인석까지 알차게 있습니다. 커피와 차 종류는 딱 있을 것만 있습니다. 빵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메뉴들이에요. 빵 종류도 다양하지 않지만 알찹니다. 소금빵, 크로와상, 뺑오쇼콜라, 뺑오올리브, 샤워도우 등 반죽이 중요한 기본 빵 맛집이에요. 마들렌, 휘낭시에, 파운드케이크 등 디저류도 직접 굽습니다. 특히 크로와상이 완전 바삭하고 촉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