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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 경의선숲길 맛집 4

대흥역 맛집 - 반찬도 맛있는 직화구이 제철쌈밥 '지금식당 마포직영점'

'지금식당 마포직영점'은 지난해 11월 새롭게 오픈한 식당입니다.꽃게장, 전복장, 연어장, 새우장 등 해물장에 특화된 식당이라 갈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소리소문 없이 메뉴가 전면 개편됐어요. 해물장을 찾는 손님들이 생각보다 없어서 그런지 간판과 상호는 그대로인데 직화구이 제철쌈밥집으로 탈바꿈을 했습니다. '지금식당 마포직영점'은 대흥역 3번 출구에서 1분 거리에 있으며, 공덕-대흥 경의선숲길을 산책하다 가기에도 좋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화사하고 깔끔합니다.해물장을 판매할 때는 손님이 한 두 테이블 밖에 없어서 걱정이 됐는데, 지금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어요.역시 한국인에게는 고기 밥상이 최고입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진행됩니다.점심과 저녁 밥상 메뉴는 같으며, 알배기 간장게장 정식과 ..

공덕-대흥 경의선숲길 파스타 맛집 - 색다른 맛의 퓨전 레스토랑 ‘정각’

공덕-대흥 경의선숲길에서 가장 맛있는 파스타집을 꼽으라고 하면 저는 '정각'입니다.분위기도 좋아서 데이트 맛집으로 유명한데, 독특한 메뉴도 먹는 것마다 신박하게 맛있습니다. 특별한 재료를 사용한 풍성한 맛의 퓨전 파스타를 즐길 수 있어요.       입구로 들어가면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외 테이블이 먼저 반겨줍니다. 야외 테이블은 당일 기상 상황에 따라 이용 가능할 수도,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정각'의 실내는 기존 가옥을 리모델링해서 곳곳마다 분위기가 다릅니다.가장 넓은 곳은 햇살 가득 들어오는 모던한 거실 느낌입니다.     구석구석 나눠져 있는 룸 공간에는 올드한 소품을 빼곡하게 배치해 레트로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1~3 테이블 정도만 놓여져 있어 좀 더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공덕·대흥 경의선숲길 광둥식 수제 딤섬과 요리 맛집 - 정정

홍콩, 대만, 광저우 등에서 즐기던 광둥식 수제 딤섬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정정'입니다.'정정'은 공덕역에서 대흥역에 이르는 경의선숲길에 위치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평일 저녁이나 토요일은 웨이팅 필수이며, 예약은 안되고 무조건 대기 후 전원 동시 입장만 가능합니다. 줄 서서 먹는 식당은 웬만하면 피하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딤섬 먹고 싶을 때마다 가게 되는 집입니다.    식당에 들어가면 쉐프들이 열심히 딤섬을 빚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꼭 샤오롱바오(소룡포)를 기본으로 먹어줘야 합니다. 중국 요리가 느끼하거나 향신료 때문에 싫어하는 분들도 '정정'에서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누구나 광둥식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한국화됐습니다.     단층 한옥을 개조한 식당이라 ..

대흥역 경의선숲길 숙성 돼지고기 맛집 - 힙한 노포 감성의 '김숙성 대흥본점'

서강대 맞은편 경의선숲길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김숙성 대흥본점'.레트로 스타일의 노포 감성으로 젊은층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곳이에요.김숙성의 인기에 옆에 박숙성이라는 가게도 있었는데, 지금은 곱창집으로 바뀌었더라구요.여전히 '김숙성 대흥본점'은 오픈 후부터 지금까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오후 6시가 넘었다면 무조건 대기입니다. 캐치테이블 시스템을 이용해 휴대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웨이팅 현황 및 입장 순서를 알려 줍니다.     저는 이 날 24분 대기한 후에 입장했어요. 2인 좌석이 좀 더 회전율이 빨라서 3~4인보다는 2명이 가는 게 유리합니다. 무조건 대기를 안하고 싶다 하시면 사전에 캐치테이블 앱에서 예약을 하고 가세요.다만, 마지막 예약 타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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