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운 계절과 어울리는 대학로 창작뮤지컬 를 보고 왔어요. 는 제목처럼 뱀파이어와 헌터의 이야기입니다. 다분히 코믹적이고 내용 전개도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며, 무대 연출과 구성도 꽤 괜찮습니다.게다가 배우들의 천연덕스러운 연기와 노래 실력까지 좋아서 가볍게 보기 좋은 뮤지컬이에요.알고 보니 대학로는 대표하는 연극 제작진이 만든 뮤지컬이라고 합니다. 는 혜화역 1번 출구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JS아트홀에서 공연 중입니다. JS아트홀은 제가 전에 소개해드렸던 가성비 음식점 '콩나물장수'(https://sunnyafterrain.tistory.com/522)가 있는 건물 지하에 있었어요. 티켓 박스는 1층에 있고, 왼쪽 계단으로 내려가면 공연장이 나옵니다. 공연 기간: 20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