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곳은 공덕파크자이 상가에 위치한 하이바이볼입니다. 하이바이볼이란 이름처럼 하이볼 주력 술집인 줄로만 알았는데 점심에 판매하는 후토마끼와 파스타도 꽤 맛이 괜찮다고 해서 직접 가봤습니다. 모처럼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봄날이라 홀 전체가 완전 개방돼 있었는데요. 경의선숲길공원의 초록초록한 풍경을 보며 점심을 즐길 수 있어 더 맛있는 곳입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셀프 진행이며, 주류 메뉴판은 있는데 점심식사 메뉴판은 별도로 없어서 키오스크에서 보고 잘 골라야 합니다. 점심에는 후토마끼류와 파스타류를 먹을 수 있는데요. 각 메뉴 별로 5종류 정도 됐어요. 그 중에서 파스타는 점심에만 판매한다고 하네요. 메뉴 이름만 보고 맛있어 보이는 세 가지를 골랐습니다. 명란 아보카도 후토마끼 19,000원 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