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대흥동에 새로 생긴 베이커리 까페 '다소니'를 다녀왔어요.경의선숲길 근처라 워낙 베이커리 까페 경쟁이 치열해서 오픈 때부터 잘 될까 걱정했는데 기우였습니다. 커피도 맛있고, 브런치 메뉴도 훌륭합니다. 공덕역, 마포역, 대흥역 어느 위치에서 걸어도 도보 10분 거리라 경의선숲길 산책 겸 방문하기 좋아요. 테이블이 4~5개 뿐이라 협소하지만, 원목 테이블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여기는 바질토마토파니니, 햄치즈파니니, 불고기파니니, 잠봉뵈르 등 브런치용 빵 맛집입니다. 브런치 메뉴에 들어가는 빵은 천연발효종으로 직접 만듭니다. 커피와 수제밀크티, 라떼, 에이드, 티 등 여러 음료도 즐길 수 있으며, 파니니나 잠봉뵈르를 주문하면 음료 1,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