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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역 베이커리 까페 2

마포역/대흥역 베이커리 까페 - 용강동 작은 빵집 '오헨(OHEN)'

'오헨'은 아는 사람만 아는 단골 손님 중심의 베이커리 까페입니다. 2016년 마포구 신수동에서 시작해 여의도로 건너갔다가 다시 마포구 용강동으로 이전했어요. 대흥역에서 도보 10분, 마포역에서 도보 13분 거리라 동네 주민 및 아는 사람들만 찾아가는 곳입니다. 요즘처럼 날씨 좋은 때는 앞 문이 활짝 열려 살랑이는 가을 바람 맞기 좋습니다. 까페 공간은 작지만, 2인석부터 6인석까지 알차게 있습니다. 커피와 차 종류는 딱 있을 것만 있습니다. 빵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메뉴들이에요. 빵 종류도 다양하지 않지만 알찹니다. 소금빵, 크로와상, 뺑오쇼콜라, 뺑오올리브, 샤워도우 등 반죽이 중요한 기본 빵 맛집이에요. 마들렌, 휘낭시에, 파운드케이크 등 디저류도 직접 굽습니다. 특히 크로와상이 완전 바삭하고 촉촉..

40년 이상 된 마포 백년가게 빵집 - 르네상스 베이커리

대전에 성심당, 군산에 이성당이 있다면 마포에는 '르네상스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대흥동에 위치한 '르네상스 베이커리'는 성심당, 이성당처럼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이어와 중소벤처기업부 인증을 받은 백년가게입니다. Est. 1982 벌써 43년째 운영하고 있는 역사 깊은 빵집이에요. 원래 '르네상스 베이커리'는 용강동에 본점, 대흥동에 2호점이 있었는데, 1호점이 2022년 건물 재건축에 들어가면서 없어지고 2호점인 현재의 대흥점이 본점 기능을 하게 됐습니다. '르네상스 베이커리'는 동네 빵집이라고 하기엔 꽤 규모가 크고, 종류도 엄청 다양합니다. 4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빵을 만들며, 계속 신메뉴도 개발해 왔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유럽 스타일, 일본 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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