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오월, 충남 보령시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보령하면 머드축제, 대천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5월의 보령은 싱그러움 그 자체였습니다. 첫 날은 천북청보리밭-보령충청수영성-대천해수욕장 순서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눈부신 신록과 탁 트인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더 만족감이 높았어요. 천북 청보리밭 운영 시간: 10:00~18:00(17:00 입장 마감)입장료: 8,000원(음료 포함)주차: 무료위치: 충남 보령시 천북면 하만리 176-6 보령에도 청보리밭이 있어요. 보령시 천북면에 위치한 이 곳은 폐목장이었던 개인 사유지인데, 드라마 촬영 장소로 유명해지면서 인기명소로 떠올랐어요. 거친 청보리밭 사이로 황톳길이 나 있고, 언덕 위에는 지금은 까페로 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