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저녁 오늘은 햄버거데이다 하며 버거킹 공덕역점을 갔지만, 글쎄 와퍼가 다 품절이지 뭐예요.역시 할인의 위력은 대단합니다.그래서 길 건너편에 있는 맘스터치로 급 방향을 틀었어요. '맘스터치 마포공덕역점'은 공덕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습니다.직장인 상권이라 주말에 매장에 가면 여유롭게 먹을 수 있어요. 오랜만에 와 보니 에드워드 리 세프 컬렉션이 여기저기 도배되어 있네요.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은 지난 2월에,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은 지난 3월에 출시됐다고 하는데 저만 소식이 어두웠나 봅니다. 한동안 외식·식품업계에 흑백요리사 열풍이 풀고 너도 나도 유명 셰프 이름을 갖다 붙인 제품이 많아져서 솔직히 관심을 덜 두게 되더라구요. 맘스터치하면 뭐니뭐니해도 기본 싸이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