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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나들이 2

포천 당일 여행 - 사과따기 체험+비둘기낭폭포+한탄강하늘다리+산정호수

가을의 정취와 절경에 흠뻑 취할 수 있는 포천 당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사과따기 체험을 하려고 포천까지 갔다가 비둘기낭폭포-한탄강하늘다리-산정호수까지 완벽한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이동 동선상 비둘기낭폭포-한탄강하늘다리-사과따기체험-산정호수 이렇게 코스를 짜면 더 효율적입니다. 여튼 가을이 가기 전에 꼭 포천 다녀오세요. 눈과 마음이 맑아지는 하루를 선물받을 수 있습니다. 모두 입장료 없으며, 산정호수만 주차료 2천원 받아요. 사과따기 체험 - 포천 신안농장 지금은 달콤한 부사를 딸 수 있는 시기입니다. 사과따기 체험을 하고 싶어 포천 신안농장을 찾았는데요. 이미 사과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더라구요. 사과밭 실컷 구경하고, 맛있는 사과도 저렴한 가격에 따 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 포스팅했으니 참고해..

포천 서운동산 - 아기 동물 체험하기 좋은 곳

광릉수목원 가려다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우연히 가게 된 서운동산. 바람 쐬고 산책만 하려 했는데 베이비팜이 있어서 폐장 때까지 눌러 앉았어요. ^^;; 갈 때는 몰랐는데 역사가 은근 깊은 곳이었어요. 1987년 대한민국 관광농원 제1호로 개관했다고 하네요. 아직 봄꽃이 피기 전이라 풍경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아기 동물 체험만으로도 실속 있어요. 입장료는 현장 지불보다 미리 예매하고 가면 더 저렴해요. 아기 동물 농장이 넓게 조성돼 있어서 포니, 돼지, 거위, 양, 염소 등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먹이도 줄 수 있어요. 대신 동물들이 자유롭게 방목돼 있어서 좀 무섭습니다. 자꾸 흑돼지가 와서 킁킁 거리고 거위들이 쫓아와요. ㅠㅠ 흐린 날인데다가 윗 지역이어서 그런지 좀 더 추웠어요. 무엇보다 조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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