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공포 영화가 여름철이 최대 성수기라면, 짜릿한 공포 연극도 여름에 봐야 제 맛입니다.매년 여름마다 무대에 다시 서는 인기 공포 연극 를 지난 주말에 관람하고 왔어요.공포 연극은 공포 영화보다 더욱 자극적인 전율감을 제공하는데요.작은 소극장이라 조명과 음향의 시각적, 청각적 효과는 배가 되고, 깜짝 놀라게 하는 연출 효과에 잠시라도 긴장의 끈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올 여름 다시 찾아온 는 미래아트홀에서 공연 중입니다.미래아트홀은 혜화역과 한성대입구역 사이 위치해 있어요.4호선 혜화역에서는 도보 8분, 한성대입구역에서는 도보 6분 거리에 있습니다. 미래아트홀 입구는 큰 길가에 있지 않고, 혜화파출소 뒷편 골목길로 들어가야 건물 입구가 나옵니다. 월간지로 유명한 샘터가 있는 건물 지하 1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