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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가는 까페

맥도날드 맥까페 - 아이스 까페라떼가 2,000원(feat. 종로3가점)

비개인저녁 2025. 5. 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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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에 가는 이유, 대부분 빅맥, 맥모닝 때문이겠지만 저는 맥까페 때문에 가끔 이용합니다.

웬만한 저가 커피 전문점 저리 가라 할 정도로 까페라떼 퀄리티가 괜찮습니다. 

아직 안마셔봤다면 지금 해피스낵가에 이용해 보세요.

아이스 드립커피가 1,000원, 아이스 까페라떼가 2,000원입니다. 

저는 '맥도날드 종로3가점'을 이용했어요.

 

 

 

 

'맥도날드 종로3가점'은 지난 4월 30일 리모델링 오픈을 해서 아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모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 2대 또는 맥도날드 앱으로 가능합니다. 

 

 

 

 

맥까페 메뉴는 아메리카노, 까페라떼, 바닐라라떼, 카푸치노, 아이스티 2종류가 있어요.

사이즈도 미디엄, 라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지금 이 가격만 본다면 솔직히 맥까페 이용의 매력도가 떨어집니다.

 

 

 

 

하지만, 아이스 드립커피가 1,000원, 아이스 까페라떼가 2,000원이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저가 커피와도 비교할 수 없는 매력적인 가격이에요. 

저처럼 라떼만 주로 마시는 라떼 마니아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현재 맥도날드 해피스낵은 총 7종이 있습니다.

해피스낵이라고 해서 해피타임 때만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게 아니고 시즌 별 인기 스낵을 하루종일 할인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 

 

 

출처: 맥도날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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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테이블에 앉으면 여기가 맥도날드인지 커피 전문점인지 구분도 안 갑니다. 

 

 

 

 

따뜻한 까페라떼는 여전히 3,300원입니다. 

아이스 까페라떼 미디엄 사이즈만 2,000원이니 주문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장에서 마실 경우 일회용 스트로우를 안줘서 커피 젓는 막대를 요청했어요.

스트로우가 있으면 스트로우로 저으면 되는데, 그냥 마시려니 커피와 우유가 섞이지 않아서 꼭 필요합니다. 

저가 커피의 쓴 맛, 탄 맛 나는 원두 아니고 은근 밸런스가 좋습니다. 

고소한 라떼 맛을 즐길 수 있어요. 

 

 

 

 

'맥도날드 종로3가점'은 매일 7:00~24:00까지 영업합니다.

배달 가능하며, 주차 불가합니다.

 

 

추천

맥까페라 할 만큼 커피 퀄리티가 괜찮다

아이스 까페라떼가 저렴하고 맛있다

 

 

비추천

커피 맛보다는 분위기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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