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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가는 까페

톰 크루즈도 반한 공덕역 커피 맛집 - 브루니치

비개인저녁 2025. 5. 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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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 홍보 차 12번째 한국 방문을 했는데요.
이는 헐리우드 스타 배우 중 역대 최고 기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톰 크루즈가 2023년 6월 방한 때도 다녀간 곳을 2025년 5월 7일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또 방문해서 화제입니다.
톰 크루즈의 또간집으로 핫한 까페 ‘브루니치‘입니다.
'브루니치'는 공덕역 1번 출구에서 나와 경의선숲길 시작인 공덕파크자이 상가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저도 즐겨찾는 곳이며, 라떼 맛집으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출처: 브루니치 인스타그램

 
 
‘브루니치’에서는 에스프레소머신 커피와 콜드브루커피, 필터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우유는 오트밀크로 변경 가능합니다. 
텀블러를 가져올 경우 500원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에스프레소머신 커피일 경우 포옹, 치익, 쿨쿨 중에 원두 선택이 가능합니다. 
포옹은 와인이나 샴페인 등 코르크 마개로 밀봉된 병을 처음 열었을 때 들리는 소리로, 고소하고 묵직하며 밸런스가 좋습니다.
치익은 맥주나 콜라 등 캔으로 밀봉된 시원한 음료를 열었을 때 들리는 소리로, 상큼하고 향이 있는 산미가 느껴지는 원두예요.
쿨쿨은 단잠 잘 수 있는 디카페인 원두입니다. 
필터커피는 다양한 산지의 원두를 고를 수 있으며, 가격은 원두마다 다릅니다. 
 
 

 
 
디저트로는 다양한 종류의 휘낭시에와 쿠키를 맛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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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니치'의 가장 큰 단점은 좌석이 협소해요.
자리가 부족해 매장 내에서 커피를 못 마실 수도 있습니다. 
 
 

 
 
제 친구도 공덕에 올 때면 이 까페를 가고 싶다고 하는데요.
톰 크루즈도 그런 마음이었을까요. ㅎㅎ
친구는 늘 쿨쿨 원두로 카푸치노를 마시고, 저는 늘 포옹 원두로 라떼를 마십니다.
부드러우면서 진하고 묵직함이 느껴지는 맛이에요. 
 
 

 
 
'브루니치'는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08:00~21:00까지 영업하고, 토요일은 11:00~18:00까지 영업합니다.
주차는 공덕파크자이 상가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1시간 무료 지원됩니다. 
 

추천
진한 라떼를 좋아한다
디카페인 커피나 오트밀크 커피를 마시고 싶다
 
 
비추천 
대형 까페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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