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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맛집 3

서강대 경의선숲길 테라스 브런치 까페 & 캐주얼 레스토랑 - 카밀드(Calmild)

대흥역과 서강대역 사이 경의선숲길에 위치한 카밀드(Calmild). 처음에 까페인 줄 알고 커피 한 잔 하려고 들어가려다 요리와 음료를 함께 즐기는 Meal Cafe라고 해서 다시 방문했어요. 브런치 메뉴부터 파스타, 뇨끼, 리조또 등 식사는 물론, 커피와 와인까지 가능한 캐주얼 레스토랑입니다. 경의선숲길에서 바라보면 화이트 톤의 가게가 참 깔끔하다 싶은데, 안에 들어가면 숲길의 초록뷰와 원목 인테리어가 어우려져 아주 내추럴한 느낌입니다. 게다가 안쪽에는 야외 테라스 공간이 생각보다 넓습니다. 이제 더워서 한낮에는 이용하기 어렵지만, 저녁 시간에는 한여름 밤 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합니다. 메뉴는 크게 식사와 음료로 나뉩니다. 샐러드, 스프, 샌드위치, 파스타, 뇨끼, 리조또 등을 주문..

대흥역 베이커리 까페 - 커피와 빵 모두 훌륭한 작은 빵집 '크리크(Creek)'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빵집 '크리크'는 지난해 오픈하자마자 입소문을 타고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빵은 물론 커피도 맛있어서 단골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월요일과 화요일은 쉬고, 나머지 요일은 오후 3시까지만 영업해서 더 붐비는 것 같아요. '크리크'는 대흥역 4번 출구에서 약 150m 떨어진 작은 골목길에 위치해 있는데요. 깔끔한 새 건물 1층이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규모이고, 바 테이블석 4자리와 커다란 원형테이블석 8~10자리 정도 있어요. 단독 테이블 느낌이 아니고 공유 테이블 느낌이라 혼석도 괜찮다 싶은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오전에는 샌드위치와 커피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풀 석이더라구요. 베이커리 까페라고 하기에는 빵의 종류는 소소합니다. 그치만 빵을 먹어보면..

마포역/대흥역 신상 까페 - 커피와 소금빵, 샌드위치 맛집 '경성커피 용강점'

마포역과 대흥역의 중간 위치, 마포음식문화거리 끝자락에 새로운 까페가 생겼습니다. 마포구 도화동과 공덕동에서 이미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는 '경성커피'. 경성커피 3호점이라 할 수 있는 용강점입니다. 경성커피 도화점과 소담점과는 달리 용강점은 좌석이 마련돼 있어요. 그래서인지 벌써부터 인기가 많아서 만석 주의보를 경계해야 합니다. 간판 없는 가게를 표방하고 있는 건지, 아직 간판을 안 단 건지.. 간판 없음에 주의하세요. 모든 커피는 2샷, 그란데 사이즈 기준입니다. 홈메이드 시럽으로 만든 특별한 라떼류가 다양하게 준비되며, 100% 생과일쥬스도 판매해요. 여름 신메뉴로 특이하게 미숫가루 음료가 있어요. 매장에서 미숫가루를 마시면 약과를 증정한다고 합니다. 저는 늘 라떼를 먹기에, 오늘도 아이스라떼를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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