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방앗간'은 건강한 청정 식재료를 사용해 자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밥집입니다.건나물, 수제부각, 전통기름, 재래발효장 등을 농촌 지역 생산자들과 직접 만들어 자사 온라인몰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식당도 점점 늘려가고 있어요.2014년 서울 성수동에서 시작해 현재 현대백화점 신도림점, 이화여대점, 서울고속터미널점, 그리고 용산아이파크몰점까지 5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파크몰점을 이용했는데, 요즘 좀처럼 만나기 힘든 한식집이라 너무 반가웠습니다. 자극적인 맛과 조미료 맛이 전혀 없고,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이 아주 잘 살아 있어요. '소녀방앗간 용산아이파크몰점'은 3층 테이스트파크 내에 있습니다. 복합쇼핑몰 안의 식당들이 그렇듯이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합니다.2인석과 4인석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