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남은 약들 어떻게 버리시나요? 일반쓰레기로 버리거나 물약 같은 경우는 하수구에 버리는 경우도 있는데요. 2021년 조사 결과 한강에서 미국 FDA 기준치 3배 이상의 항생제가 검출됐다고 합니다. 폐의약품이 매립되거나 하수구로 버려지면 항생물질 등 약 성분이 토양이나 지하수, 하천에 유입돼 슈퍼박테리아 등 내성균이 확산할 위험이 있다고 해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유효기간이 지난 약, 복용하지 않고 남은 약 등 폐의약품은 이제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버리는 것을 실천해야 합니다. 폐의약품 수거함은 어디에 있을까? 폐의약품 수거함은 동주민센터, 구청 등에 설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내가 사는 곳 주변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어디 있는지는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찾아볼 수 있어요. 가까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