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빵집 '크리크'는 지난해 오픈하자마자 입소문을 타고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빵은 물론 커피도 맛있어서 단골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월요일과 화요일은 쉬고, 나머지 요일은 오후 3시까지만 영업해서 더 붐비는 것 같아요. '크리크'는 대흥역 4번 출구에서 약 150m 떨어진 작은 골목길에 위치해 있는데요. 깔끔한 새 건물 1층이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규모이고, 바 테이블석 4자리와 커다란 원형테이블석 8~10자리 정도 있어요. 단독 테이블 느낌이 아니고 공유 테이블 느낌이라 혼석도 괜찮다 싶은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오전에는 샌드위치와 커피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풀 석이더라구요. 베이커리 까페라고 하기에는 빵의 종류는 소소합니다. 그치만 빵을 먹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