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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가는 맛집

공덕-대흥역 경의선숲길 파스타 맛집 - 동막역

비개인저녁 2025. 2. 1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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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역>은 공덕역에서 대흥역에 이르는 경의선숲길에 위치한 이태리 레스토랑입니다. 

주변에 <정각>, <파사주>, <오르노>, <빌라토> 등 분위기 좋은 이태리, 프렌치 레스토랑이 여럿 생겼지만, 가장 먼저 오픈해 동네 주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파스타 맛집이에요. 

<동막역>이라는 이름과 외관만 보면 다소 접근하기 어렵지만 음식 맛을 보면 또 찾게 되는 곳입니다. 

 

 

 

 

<동막역>은 건물 지층에 있어서 반계단 내려가야 합니다. 

테라스 자리도 있지만 지금은 겨울이라 실내만 운영하고 있어요. 

여기는 분위기보다는 맛에 집중하고 싶을 때 찾아가야 하는 곳입니다. 

 

 

 

 

주문은 태블릿으로 진행됩니다. 

 

 

 

 

태블릿 화면으로 메뉴 소개하기에는 너무 사진 장수가 많아져서 밖에 있는 메뉴판 사진을 찍었어요.

샐러드,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까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파스타만 몇 번 먹었는데, 페쉐, 빠네, 리조또에 대한 평도 좋더라구요. 

베스트 표시되어 있는 것이 가장 많이 팔리는 인기 메뉴지만, 솔직히 뭘 먹어도 평타 이상은 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주류와 커피, 음료도 함께 판매합니다. 

콜키지도 유료로 가능해요. 

 

 

 

 

다양하게 먹어 봐야 하는데 저는 리조또보다 파스타를 좋아해서 이번에도 파스타로 골랐어요. 

메뉴를 주문하면 발사믹 식초가 들어간 올리브오일과 식전 빵이 먼저 나옵니다. 

빵은 오일에 먼저 찍어 먹어도 되고, 나중에 파스타 소스와 함께 먹어도 좋아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차돌박이오일파스타입니다.

고기 좋아하는 분들은 훌륭한 선택지예요.

차돌박이 간 잘 되어 있고, 마늘 듬뿍 들어가서 느끼하지 않아요.

신선한 초록 채소들도 함께 볶아져서 재료에 신경쓴 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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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파스타가 먹고 싶어 모짜렐라토마토파스타도 먹어 봤어요. 

직접 만든 토마토 소스 안에 모짜렐라 치즈가 덩어리째 들어있습니다.

치즈와 토마토 소스의 조화가 너무 좋아요.

소스도 아주 푸짐합니다. 

 

 

 

 

'동막역'은 월~금요일 11:00~22:00까지, 토, 일요일은 13:00~21:00까지 영업합니다. 

평일에만 14:30~17:30까지 브레이크 타임 있습니다. 

예약 가능하고, 주차 불가합니다.

 

 

추천 

파스타가 맛있다

페쉐, 빠네, 리조또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비추천

맛보다 분위기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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