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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원 가성비 딸기뷔페 - 애슐리퀸즈 공덕점 평일 점심 후기

비개인저녁 2025. 2. 1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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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딸기 시즌에만 먹을 수 있는 딸기뷔페.
그 중에서 가성비 최고의 애슐리 딸기뷔페를 다녀왔어요.
평일 점심에는 19,900원에 생딸기를 실컷 먹을 수 있습니다. 
 
 

 
 
'애슐리퀸즈 공덕점'의 시설, 분위기, 예약, 이용 방법 등은 전에 올린 적이 있으니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고, 오늘은 딸기뷔페에 초점을 맞춰 소개하고자 합니다. 
 
 
https://sunnyafterrain.tistory.com/253

 

애슐리퀸즈 공덕점 - 가성비 좋은 평일 디너 후기

'애슐리퀸즈 공덕점'이 지난 12월 15일 새롭게 오픈했어요. 오픈 주에는 정신 없을 것 같아 한 주 지난 다음 가 봤는데요.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밝고 깔끔하고 손님은 많아도 무질서하지 않고 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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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퀸즈 딸기뷔페의 핵심은 디저트 코너에 있습니다. 
같은 가격에 평소 먹던 다양한 뷔페 요리를 먹고, 추가로 딸기 디저트까지 마음껏 먹을 수 있어요. 
이번 딸기축제의 컨셉은 <베리 스위트 러브>로 2월 6일 시작됐으며, 클로징 날짜는 아직 안내되지 않았습니다. 
 
 

 
 
달콤한 디저트 속에서 빛나는 생딸기. 
생각보다 크기도 크고 싱싱하고 맛도 괜찮았어요. 
생딸기만 한 접시 먹어도 뷔페 반값은 하는 셈입니다. 
 
 

 
 
그리고 디저트마다 딸기 장식이 올라가 있습니다.
초콜릿과 딸기의 조합이 좋아서 '딸기 퐁당 오 쇼콜라'와 '스트로베리 티라미수'가 가장 맛있었어요. 
요즘 맛있는 베이커리가 너무 많아져서 솔직히 다른 케이크들은 많이 먹히지 않았어요. 
 
 

딸기 퐁당 오 쇼콜라와 스트로베리 티라미수
베리 바스크 치즈케이크와 베리베리 생크림 케이크
스트로베리 화이트 롤케이크와 베리베리 초콜릿 케이크
베리 팝핑 젤리와 딸기 피스타치오 밀푀유

 
 
딸기 디저트 이외에도 딸기를 활용한 음식으로는 주스 코너에 '스트로베리 딸기 라떼'가 있었습니다. 
 
 

 
 
즉석 크로플, 와플 코너에도 베리 생크림이 추가됐어요. 
 
 

 

 

나머지 음식 코너는 기존과 비슷하게 배치돼 있습니다. 

대신 반 년 지나 갔더니 바뀐 요리들이 은근 있어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고 왔습니다. 

샐러드 코너가 좀 부실했는데 조금 더 나아진 것 같고, 과일은 냉동망고, 바나나, 사과, 복숭아통조림이 준비돼 있었어요. 

 

 

 

그릴 코너에서는 훈제오리와 단호박, 발사믹 그린빈, 크런치 애플 시나몬 스윗 포테이토 등이 맛있었어요. 

 

 

 

 

타코를 만들어 먹는 코너도 있습니다. 

 

 

 

 

피자와 파스타는 각각 4가지가 있어서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초밥 코너는 생선회 초밥은 별로 없지만, 다양한 스타일의 초밥과 롤이 있어요. 

 

 

 

 

수프 코너에는 클램차우더, 머쉬룸 수프, 단호박죽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프레시 샐러드 랩을 만들어 먹는 코너도 생겼어요. 

 

 

 

 

저는 한식을 좋아해서 애슐리의 한식 코너가 가장 좋더라구요. 

냉이된장국, 전북죽, 미역국, 홍합국이 있는데, 냉이된장국이 두부랑 냉이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어요. 

 

 

 

 

두부김치, 미나리오징어초무침, 가지구이, 참나물쫄면 등 인기 메뉴는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통영식 해초 멍게 비빔밥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중식 코너에는 어향가지, 마파두부, 볶음밥, 자장면, 깐풍연근 등이 있었어요.

 

 

 

 

나란히 있는 분식 코너에는 여러 종류의 떡볶이, 김말이, 허니버터포테이토, 스파이시콘립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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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제조해 주는 면 요리로는 우동, 쌀국수, 메밀소바가 있어요.

말이 즉석이지 미리 면을 삶아놔서 탱글탱글한 면발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만 즐길 수 있고, 티백 차는 녹차, 루이보스, 캐모마일, 얼그레이 4종류가 있어요.

맥주는 4,900원의 비용을 추가로 내면 켈리와 테라 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 분수와 바닐라, 연유 맛의 아이스크림도 있어요.

얼음과 함께 컵에 따라 마시는 탄산음료도 있습니다.

음식 사진은 거의 다 찍은 것 같으니 참고해 주세요. 

 

 

 

 

'애슐리퀸즈 공덕점'은 매일 11:00~21:00까지 영업하며, 브레이크 타임은 없습니다. 

주차는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2시간 무료이며, 초과시 10분 당 1,000원의 주차료가 부과됩니다. 

주차 등록은 매장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스스로 해야 합니다.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니 되도록이면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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