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역과 가까운 '니찌니찌 마포점'은 오마카세 전문점입니다.
런치 오마카세와 디너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어요.
'니찌니찌'는 매일매일이라는 뜻으로 매일 새벽마다 제철 재료를 구매해 매일 신선한 메뉴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저녁에는 쉐프의 정성이 담긴 디너 오마카세만 즐길 수 있으며, 점심에는 런치 오마카세 외에도 모둠스시, 후토마키, 다양한 덮밥류를 맛볼 수 있습니다.
런치 오마카세는 55,000원, 디너 오마카세는 59,000원, 79,000원, 12만원 코스가 있어요.
좌석은 쉐프를 중심으로 한 바 테이블(다찌석)과 1개의 테이블석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예약 필수예요. 네이버 예약, 캐치테이블(앱) 예약 가능합니다.
오마카세는 특별한 날에만 즐길 수 있는 고급 메뉴라(넘 비싸요 ㅠ) 저는 추천 스시를 주문했어요.
추천 스시는 초밥 12pcs와 샐러드, 차완무시, 장국, 튀김3종이 함께 나옵니다.
25,000원에 아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구성입니다.
고급 일식 초밥을 지향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식재료들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한 느낌입니다.
다 신선하고 깔끔합니다.
초밥은 6pcs씩 나뉘어 나오는데요.
광어, 참돔, 참치, 고등어, 연어, 가리비 등 신선한 제철생선 초밥 위주로 즐길 수 있어요.
전반적으로 회가 두툼해서 씹는 식감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입니다.
회가 두툼한 만큼 밥 양은 조금 줄여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밥도 훌륭하지만, 함께 나오는 구성도 완벽합니다.
일본식 계란찜인 차완무시, 애피타이저로 따끈하게 먹기 좋았어요.
튀김도 바삭바삭 갓 튀겨졌어요.
새우, 단호박, 고추 튀김인데, 평소 먹기 힘든 고추튀김이라 그런지 고추튀김이 제일 맛있었어요.
샐러드도 완전 신선합니다. 보기에도 비싼 야채들이죠.
게다가 견과류도 함께 올려져 있어서 신경쓴 티가 납니다.
'니찌니찌 마포점'은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월요일에서 토요일 22:30~22:00까지 영업하며, 14:30~17:30은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주차는 주변 염리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추천
특별한 날 오마카세를 즐기고 싶다
신선하고 두툼한 회초밥을 먹고 싶다
비추천
고급보다는 가성비 맛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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