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역에서 이른 시간에 브런치를 먹어야 한다면 '시그니처랩 반포점'이 있습니다. 여기는 아침 9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고속터미널역 지하와 연결되어 있지만, 신세계 센트럴시티 쪽이 아니고 경부선 지하상가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많이 붐비지 않습니다.그리고 메뉴당 가격이 1만원대라 가성비도 좋습니다. 낮 시간대에는 손님이 많아지긴 하지만, 오전 10시 경에는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은 안되고, 방문 식사만 가능합니다. 샐러드와 토스트 중심의 브런치 메뉴가 있고, 이탈리안 브런치 레스토랑이라 피자, 파스타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음료는 커피, 주스, 차, 에이드가 있어요.전문 바리스타가 없어서 그런 건지 까페라떼는 아이스만 판매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