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하면 양념갈비가 유명한데요.오늘 소개할 맛집은 등갈비만 전문으로 하는 '돈오락쪽갈비 용강점'입니다.삼겹살이나 목살, 돼지갈비가 지겨울 때 한번씩 먹으면 꿀맛이에요.사실 등갈비와 쪽갈비는 부위상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등갈비는 1번부터 6번의 돼지 갈비뼈 부위를 말하며, 쪽갈비는 등갈비를 구워 판매하는 방식으로 쪽 소리나게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쪽갈비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해요.      '돈오락쪽갈비 용강점'은 점심 영업은 하지 않고,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합니다.또한, 식당 내부는 테이블이 3개 밖에 없어서 대부분 포장, 배달 손님이 많아요. 메뉴는 생쪽갈비, 양념쪽갈비, 매운쪽갈비, 간장쪽갈비, 땡초쪽갈비 5종류의 쪽갈비를 소, 중, 대, 특대 사이즈로 즐길 수 있습니다.가격은 생쪽갈비 소자를..

혼자 있는데 고기 먹고 싶을 때, 1인분도 주문 가능한 배달 전문점을 찾게 되는데요. 저는 돼지고기와 쫄면을 같이 먹는 것을 좋아해서 '고돼지 신촌점'을 이용합니다. 목살 200g과 쫄면 세트 가격이 단돈 12,000원이에요. 최소 주문 한도가 10,000원이라 이것저것 많이 안시켜도 돼서 좋습니다. 고기 메뉴는 삼겹살 직화구이, 목살 직화구이, 연탄불고기 등이 있습니다. 고기만도 주문 가능하고, 다양한 세트 메뉴가 있어서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어요. 직화 메뉴에서 목살 대신 삼겹살을 선택하면 1,000원이 추가되고, 목살과 삼겹살 반반도 가능해요. 제가 주문한 직화(목살 200g)와 쫄면은 이렇게 배달 옵니다. 고기와 쫄면, 쌈장이 들어 있고요. 쫄면에는 쉽게 비비라고 일회용 장갑이 붙어 있습니다...

문래동에서 시작해 기사식당의 성공신화를 세운 문래돼지불백. 지금은 지점이 엄청 많아졌지만, 마포에 있는 신수점은 꽤 오래된 초창기 지점입니다. 숯불돼지고기를 저렴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서 코로나 시절 진짜 많이 애용했어요. '문래돼지불백 신수점'은 광흥창역과 대흥역 사이에 있는데, 광흥창역에서 조금 더 가깝습니다. 원래는 매장에서도 식사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메뉴는 오직 숯불돼지불백만 있어요. 1인, 2인, 3인 세트 구성이 있고, 오직 고기만도 판매합니다. 저는 밥보다 고기가 더 좋아서 세트 구성에 고기를 추가하는 편인데요. 오늘도 2인 세트에 고기 200g을 추가했어요. 셋이서 딱 먹기 좋은 양입니다. 배달은 엄청 빠른 편인데, 보온 포장까지 되어 있어서 따끈하게 고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