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언제나 맑음

행복한 내일을 위해 여행, 맛집, 생활 정보 등을 기록합니다

반응형

마포역 혼밥 맛집 2

마포역 초밥 맛집 - 제철생선을 맛보는 '고운초밥'

'고운초밥'은 마포역 1번 출구 마포 음식문화의 거리 내에 있는 신생 초밥집입니다. 올 여름 오픈했는데, 벌써 입소문을 타고 초밥 맛집으로 등극했어요. 1인 쉐프가 혼자 운영하는 수제 초밥집이라 식사 피크타임보다는 좀 더 여유로운 시간에 방문하면 좋아요. 테이블은 일렬로 자리잡은 다찌석이 전부라 2~3인 또는 혼밥하기 좋습니다. 고운초밥에서는 꼭 모둠초밥을 먹어야 합니다. 계절 별로 구성이 다른 제철생선 초밥을 맛볼 수 있어요. 매일 아침 수산시장에서 생선을 사 와서 직접 손질하고 숙성해서 만든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어떤 생선과 해산물을 즐길 수 있을지 손질된 냉장고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초밥을 주문하면 따끈하다 못해 뜨거운 장국과 간장, 유자오리엔탈 드레싱이 얹어진 양배추샐러드, 귀여운 고양이 접시..

마포역 혼밥 맛집 - 가격 착한 한 그릇 음식 ‘산고을’

마포역과 지하로 연결되어 있는 한화오벨리스크 상가에는 혼밥하기 좋은 식당들이 많습니다. 지난 번에 '아궁이'를 소개해 드렸는데, 두 번째로 '산고을'을 추천합니다. '산고을'은 마포역 연결 지하 아케이드 왼편 안쪽에 자리잡고 있어요. 주요 메뉴는 비빔밥, 덮밥, 볶음밥으로 영양가 있게 한 끼 깔끔하게 먹기 좋습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평범한 메뉴들로 구성돼 있는데, 씨앗젓갈비빔밥이 독특합니다. 주문은 식당 바깥에 위치한 키오스크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한 그릇 가격이 7~8천원대로 요즘 물가에 어울리지 않는 착한 가격이에요. 식당 내부는 넓지 않지만, 혼밥하기 좋게 1인용 테이블이 오픈 주방과 맞닿아 연결되어 있습니다. 2~4인용 테이블은 두 개 정도 있어요. 저는 일이 생겨 식당에서 못 먹고 포장해 왔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