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더워지기 전 초록초록한 풍경을 즐기고자 오늘도 경의선숲길을 거닐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경의선숲길 추천 까페는 '브루잉 맨숀'입니다. '브루잉 맨숀'은 서강대 정문 앞 경의선숲길 거리에 있는데요. 이름처럼 브루잉 커피(핸드 드립)를 전문으로 내세운 곳입니다. 브루잉 커피는 디까페인을 포함해서 총 5가지 원두를 고를 수 있는데요. 직접 블렌딩한 수리블렌드와 콜롬비아와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주로 취급하는 듯 해요. 원두는 맛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원두 향을 맡아보고 결정할 수 있어요. 드립 커피 이외에도 다양한 머신 커피와 티를 판매하고 있어요. 특히, 맨숀 라떼인 숄티크림라떼가 시그니쳐 메뉴라고 하는데요. 솔티카라멜 소스를 수제로 만들어 사용한다고 해요. 저는 단 커피를 안좋아해서 먹어볼 생각을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