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언제나 맑음

행복한 내일을 위해 여행, 맛집, 생활 정보 등을 기록합니다

반응형

사케동 3

마포역 초밥 맛집 - 매일 다른 제철생선을 맛보는 '고운초밥'

마포역 주변에 유명 초밥집이나 오마카세집이 많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고운초밥'입니다.마포역 1번 출구 마포음식문화의거리 내에 위치해 있으며, 가게 규모가 작아서 잘 찾아야 합니다.매일 직접 수산시장에서 사 온 신선한 제철생선을 맛볼 수 있어요.     여기는 바테이블(다찌석)만 있습니다. 의자수가 8개 밖에 안돼서 1~3인 정도가 오기 적당합니다.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기 때문에 손님이 많은 날에는 여유롭게 기다려야 합니다.     '고운초밥'의 주요 메뉴는 모둠초밥입니다. 카이센동, 규동, 회덮밥, 사케동과 사시미도 판매합니다. 점심특선은 가게 규모에 비해 인원이 너무 많이 몰린 탓인지 이제는 없어졌습니다.     장국과 양배추샐러드는 셀프입니다.     오리엔탈 드레싱과 먹는 양배추라 식전에..

마포역 한 끼 - 데미그라스 돈까스 맛집 '긴자료코 공덕점'

'긴자료코'는 데미그라스 돈까스로 메가 히트를 친 이후 여기저기 지점이 생겼는데요. '긴자료코 공덕점'도 그 중 하나입니다. 사실 공덕역보다는 마포역에서 더 가까워서 공덕점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긴 합니다. 매장은 작은데, 은근 한 그릇 음식을 즐기는 손님들이 많아서 피크타임 때는 만석이에요. 주문은 키오스크 주문입니다. 음식을 고른 후 매장식사, 포장 선택할 수 있어요. 키오스크 주문의 단점은 뒤에 누군가 기다릴 경우 메뉴를 차분히 살펴보기 어렵다는 점인데요. 그래서 외부에 설치된 음식 모형과 메뉴판을 미리 꼼꼼히 확인하면 좋습니다. 실제 음식이 모형 그대로 나옵니다. 그릇도 양도 똑같아요. '긴자료코'의 핵심 메뉴는 데미그라스 돈까스입니다. 또한, 일본식 덮밥과 카레 메뉴, 우동류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

마포역 오마카세 - 신선한 스시 맛집 '니찌니찌 마포점'

마포역과 가까운 '니찌니찌 마포점'은 오마카세 전문점입니다. 런치 오마카세와 디너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어요. '니찌니찌'는 매일매일이라는 뜻으로 매일 새벽마다 제철 재료를 구매해 매일 신선한 메뉴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저녁에는 쉐프의 정성이 담긴 디너 오마카세만 즐길 수 있으며, 점심에는 런치 오마카세 외에도 모둠스시, 후토마키, 다양한 덮밥류를 맛볼 수 있습니다. 런치 오마카세는 55,000원, 디너 오마카세는 59,000원, 79,000원, 12만원 코스가 있어요. 좌석은 쉐프를 중심으로 한 바 테이블(다찌석)과 1개의 테이블석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예약 필수예요. 네이버 예약, 캐치테이블(앱) 예약 가능합니다. 오마카세는 특별한 날에만 즐길 수 있는 고급 메뉴라(넘 비싸요 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