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문박물관마을에는 두 곳의 까페가 있습니다.하나는 마을마당에 있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이고, 하나는 지금 소개할 까페 '서궁'입니다.경희궁의 별칭을 딴 '까페 서궁'은 돈의문박물관마을 초입에 있어요.일제시대 조선실업 주식회사가 사용했던 3층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현재는 까페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입구는 파스텔톤의 아기자기한 고양이 소품들로 가득해서 눈길을 끕니다. 커피와 음료, 차 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토스트, 케이크, 브라우니, 베이글 등 디저트도 판매합니다. 또한, 위스키, 칵테일, 맥주 등 주류도 즐길 수 있어요. 위스키는 잔으로도 병으로도 판매합니다. 1층에서 주문한 후,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예전에는 갤러리 까페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냥 일반 까페입니다.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