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퀸즈 공덕점'이 지난 12월 15일 새롭게 오픈했어요. 오픈 주에는 정신 없을 것 같아 한 주 지난 다음 가 봤는데요.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밝고 깔끔하고 손님은 많아도 무질서하지 않고 괜찮았어요. 그리고 원래 애슐리퀸즈가 이렇게 음식이 다양했나요? 요즘 빕스만 가다보니 가짓수가 너무 많아서 다 맛보기도 힘들 정도였어요. 자주 가면 질릴 수도 있겠지만, 오랜만에 가니 가성비 훌륭했습니다. '애슐리퀸즈 공덕점'은 마포T타운 지하에 자리잡고 있어요. 상가 지하로 내려가 들어가면 바로 정면에 있습니다. 가격은 평일런치와 디너, 주말/공휴일 가격이 각각 다른데요. 평일런치는 그릴류와 초밥류 종류가 좀 빠지고, 평일디너와 주말/공휴일은 음식은 동일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 면에서 조금 덜 붐비는 평일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