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서종'은 양평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플랜테리어 까페입니다. 두물머리 IC, 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과 가까우며, 커피와 함께 식물과 토분도 판매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름처럼 진짜 숲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에요.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았던 곳. 식물들의 초록 에너지를 마음껏 얻고, 아름다운 수국 정원까지 실컷 감상하고 왔어요. 까페 입구부터 초록초록한데, 문을 열고 들어서면 다양한 관엽식물 화분들이 반겨줍니다. 내부 식물들은 인테리어 기능도 하지만, 실제 구매도 가능합니다. 식물 가격은 3,000원부터 아주 다양했어요. 입구 왼편은 원예 작업을 하는 곳이고, 오른편이 까페입니다. 까페 내부는 플랜테리어의 정석입니다. 대형 공기정화식물과 넝쿨식물들이 원목 테이블 곳곳에 배치돼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