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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헨 2

마포역/대흥역 베이커리 까페 - 용강동 작은 빵집 '오헨(OHEN)'

'오헨'은 아는 사람만 아는 단골 손님 중심의 베이커리 까페입니다. 2016년 마포구 신수동에서 시작해 여의도로 건너갔다가 다시 마포구 용강동으로 이전했어요. 대흥역에서 도보 10분, 마포역에서 도보 13분 거리라 동네 주민 및 아는 사람들만 찾아가는 곳입니다. 요즘처럼 날씨 좋은 때는 앞 문이 활짝 열려 살랑이는 가을 바람 맞기 좋습니다. 까페 공간은 작지만, 2인석부터 6인석까지 알차게 있습니다. 커피와 차 종류는 딱 있을 것만 있습니다. 빵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메뉴들이에요. 빵 종류도 다양하지 않지만 알찹니다. 소금빵, 크로와상, 뺑오쇼콜라, 뺑오올리브, 샤워도우 등 반죽이 중요한 기본 빵 맛집이에요. 마들렌, 휘낭시에, 파운드케이크 등 디저류도 직접 굽습니다. 특히 크로와상이 완전 바삭하고 촉촉..

용강동 작은 아티장 베이커리 까페 - 오헨(OHEN)

'오헨'은 마포음식문화거리 대로변에 있지 않고, 용강동 뒷골목에 숨어 있어 진짜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곳입니다. 작고 아담하지만, 아티장(장인) 베이커리를 표방하는 까페라 갓 구운 신선한 빵을 매일 맛볼 수 있어요. 단아하고 묵직한 목재 인테리어 때문에 비 오는 날 가면 더욱 운치 있답니다. 빵 종류는 다양하지 않아도 소금빵, 크로와상, 뺑오쇼콜라, 버터프래첼, 무화과빠베 등 기본 빵에 아주 충실한 집입니다. 손수 반죽해서 직접 굽기 때문에 오픈 시간에 가면 빵이 아직 안나왔을 수도 있어요. 오후 1시 이후에는 가야 좀 더 많은 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는 빵이 메인이고, 커피는 곁들임 메뉴예요. 커피보다 솔직히 빵이 맛있는 집입니다. 우유 대신 귀리 음료를 넣은 카페 오틀리, 완두콩 음료를 넣은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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