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음식문화거리에 위치한 '양촌리 마포점'은 24시간 연중무휴 고깃집이라는 특색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밤 늦게나 새벽에는 가 보질 않아서 그 시간대에 얼마나 손님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점심과 저녁 피크 타임 때는 손님이 많아도 매장이 넓어서 생각보다 쾌적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어요. 식당 뒷편에 전용 주차장도 갖추고 있습니다. 정육식당이라 한우와 돼지고기 모두 부위 별로 골라 먹을 수 있어요. 고기 품질이 좋기로 소문나서 한우 드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 돼지갈비를 자주 먹습니다. 돼지갈비는 1인분 230g로 21,000원입니다. 올 봄만 해도 19,000원에 먹었는데 가격이 인상됐네요. 7월 1일 기점으로 음식점들이 다 가격을 올린 것 같아요. ㅠ 여기 돼지갈비는 간장 베이스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