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보장 혜택 '시민안전보험' 알아보기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 보험이 있다는 거 알고 계세요?

자연재해, 화재, 대중교통사고, 스쿨존 및 실버존 교통사고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예기치 못하게 발생한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가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인데요.

서울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돼서 사고발생 지역에 관계없이 보험 혜택이 제공됩니다. 

 

 

보험 보장 항목

'시민안전보험'은 사회재난, 자연재해, 화재폭발 및 붕괴, 대중교통 사고, 스쿨존 및 실버존 교통사고를 당할 경우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 청구 방법

'시민안전보험'은 최근에 발생한 사고만 보장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보험이 2020년 1월부터 시행됐기 때문에 보험금 청구는 사고발생일 또는 후유장애 진단일로부터 3년 이내면 청구 가능합니다.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발생 시 먼저 시민안전보험 상담센터(☎1522-3556)에 문의하고, 안내에 따라 청구서 및 필요 서류를 구비해 안내된 접수처에 접수하면 됩니다.

보험금은 서류 접수한 날로부터 4주 이내에 지급되며, 보험금 지급이 결정될 경우 알림문자가 전송되고, 미지급이 결정될 경우 유선으로 안내됩니다. 

 

보험 보장내용과 가입된 보험사는 매년 다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020~2021년에 발생한 사고의 경우 농협손해보험(☎1644-9666)에, 2022년 이후에 발생한 사고의 경우 한국지방재정공제회(☎1577-5939)에, 2023년 이후 발생한 사고의 경우는 KB손해보험 컨소시엄(☎1522-3556)에 청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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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구민안전보험 운영 현황

서울시에는 '시민안전보험'과 함께 각 자치구 별로 '구민안전보험'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이 자치구와 중복되는 경우에는 동시에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사항이 있을 경우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자치구에 문의해서 보장 받으세요. 

 

 

 

 

서울 '시민안전보험'에 대해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아래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서울시민안전보험 Q&A < 안전 < 서울특별시 (seoul.go.kr)

서울시민안전보험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