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과 대흥역으로 이어지는 경의선숲길에는 분위기 좋은 맛집들이 많은데요. '정각'도 그 중 하나입니다. '정각' 바로 오른쪽에는 딤섬 레스토랑 '정정'이 있고, 윗쪽에는 프랑스 레스토랑 '파사주'가 있어서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합니다. '정각'은 코리안 비스트로를 표방하는데요. 문어, 꽃게, 총알오징어 등을 이용한 파스타 요리가 매력 만점인 곳이에요. 또한, 올드함과 모던함, 전통 분위기와 이국적인 분위기가 묘하게 믹스매치되어 있어서 분위기 좋은 데이트 맛집이기도 해요. 이제 추워져서 야외 테이블은 이용하기 힘들지만, 넓은 야외 공간만 봐도 힐링이 됩니다. 내부 테이블도 자리마다 인테리어 컨셉이 달라서 언제 가도 새로운 매력이 있습니다. 메뉴는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피자, 스테이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