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 보험이 있다는 거 알고 계세요? 자연재해, 화재, 대중교통사고, 스쿨존 및 실버존 교통사고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예기치 못하게 발생한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가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인데요. 서울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돼서 사고발생 지역에 관계없이 보험 혜택이 제공됩니다. 보험 보장 항목 '시민안전보험'은 사회재난, 자연재해, 화재폭발 및 붕괴, 대중교통 사고, 스쿨존 및 실버존 교통사고를 당할 경우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 청구 방법 '시민안전보험'은 최근에 발생한 사고만 보장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보험이 2020년 1월부터 시행됐기 때문에 보험금 청구는 사고발생일 또는 후유장애 진단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