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를 끼고 있는 강원도 양양군은 산사도 바닷가와 맞닿아 있어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양양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절이 낙산사인데요. 이보다 덜 유명하지만 휴휴암도 수려한 풍광을 즐기기에 손색 없습니다. 낙산사낙산사는 관세음보살이 머무른다는 낙산(오봉산)에 있는 사찰로, 신라 문무왕 때인 671년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005년 4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원통보전과 여러 채의 전각이 소실돼 많은 안타까움을 주었죠. 그 때 조경도 많이 훼손되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복원이 잘 되어 여전히 아름다운 천년고찰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용 시간: 06:00~17:30입장료: 무료주차료: 4,000원(장애인, 경차, 친환경차 등 할인혜택 없음) 낙산사는 규모가 있는 절이라 천천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