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 갈 때면 알펜시아나 켄싱턴호텔을 주로 이용했었는데, 이번 겨울에는 잠만 잘 거라 가성비 호텔을 찾았습니다. 제가 1박한 '호텔 더 마루'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메인 무대였던 대관령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평창올림픽기념관은 차로 3분, 대관령 양떼목장, 삼양라운드힐 등은 차로 10분이면 이동 가능해요. 또한, 황태덕장마을과 황태식당거리도 가까워 아침 식사하기 좋습니다. 생각보다 규모는 작습니다. 6층 건물이에요. 건물 내 주차장 또한 넓지 않아서 호텔 밖 야외주차장을 이용해야 했어요. 체크인은 15:00부터이며, 체크아웃은 11:00까지입니다. 조식은 안되며, 부대시설은 컴퓨터와 프린터기를 24시간 사용할 수 있 비즈니스센터만 있어요. 그치만 객실은 넓고, 엄청 깨끗합니다. 저는 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