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역 보쌈 맛집 - 보쌈과 칼국수가 생각날 때 '김박사칼국수'

제가 자주 가는 동네 맛집입니다.
보쌈, 족발, 파전, 칼국수, 비빔국수, 손만두 모두 기본 이상 하는 집이에요. 
1987년부터 35년이 넘도록 운영되고 있는 단골 많은 집입니다.
보쌈 먹고 싶어서 갔더니 지난 여름에 소개했던 콩국수, 비빔국수는 사라지고, 가을겨울 메뉴판으로 새단장했네요. 
 
 

 
 
보쌈, 족발, 해물파전 등 메인 메뉴는 1년 내내 판매해요. 
 
 

 
 
식사 메뉴가 가을, 겨울 시즌 메뉴로 변경됐는데요.
이제 만두국, 사골칼국수, 손만두 등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여기 칼국수는 자가제면이고, 손만두 역시 직접 빚어요.
 
 

 
 
오늘의 목적은 보쌈이니 보쌈 소와 칼국수 하나를 시켰습니다. 
고기가 얇지 않고 적당한 굵기로 썰어져 있는데, 전혀 질기지 않고 야들야들해요.
잡내 하나 없고 깔끔합니다. 
특히, 무김치가 예술입니다.
프랜차이즈 보쌈에서는 맛보기 힘든 아삭아삭함과 신선한 양념 맛이 살아 있어요. 
 
 

 
 
야채와 새우젓도 나오지만, 백김치와 무김치와 함께 싸 먹는 게 가장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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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지락칼국수.
직접 반죽한 면이라 쫄깃쫄깃합니다. 
국물은 살짝 칼칼함이 돌지만, 짜지 않고 담백한 맛이라 직접 담근 배추김치랑 함께 먹으면 딱 좋습니다. 
 
 

 
 
'김박사칼국수'는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11:30~22:00까지, 토요일은 12:00~21:00까지 영업합니다.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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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있는 동네 맛집이 좋다
족발, 보쌈, 파전, 칼국수, 만두 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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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역 1번 출구에서 28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