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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가는 까페

보령 오천면 까페 - 젤라또와 커피가 맛있는 '소야까페'

비개인저녁 2024. 5. 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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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충청수영성에 와서 어느 까페를 가볼까 찾아 봅니다. 

당연히 바닷가 근처라 바다뷰 까페가 있을 줄 알았는데, 작은 바닷가 마을이라 그런지 까페도 몇 개 없을 뿐더러 주차도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주차라도 편한 곳에 가자고 타협한 곳이 '소야까페'입니다. 

주차도 편하고 길가에 위치해서 그런지 오며 가며 테이크아웃하는 손님들이 더 많았어요. 

 

 

 

 

에스프레소 제조 커피와 에이드, 허브차, 과일차, 과일주스까지 다양한 음료를 선택할 수 있어요.

수입맥주도 판매합니다. 

 

 

 

 

디저트로는 파운드케이크, 치즈케이크, 카스테라, 미니쿠키 등이 있고, 시골 까페인데도 젤라또를 판매해서 눈길을 끌었어요. 

맛도 6가지나 됩니다. 

 

 

 

 

실내는 생각보다 아늑하고 깔끔합니다. 

원목으로 공간이 분리돼 있어서 안쪽은 좀 더 프라이빗한 느낌입니다. 

사장님이 모은 여러 레트로 제품들도 한 쪽에 전시돼 있어요. 

 

 

 

 

야외 테이블도 두 세개 있고, 오천항 근처 까페라 나룻배 포토존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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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져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까페라떼, 그리고 바닐라 젤라또를 먹었습니다. 

기대 안했는데, 커피랑 젤라또 모두 훌륭했어요. 

아무리 멋진 까페라도 커피가 맛 없으면 용서할 수가 없는데, 봄날의 오후를 충전시켜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젤라또 맛집이었어요.

젤라또 특유의 쫀득함과 깊은 풍미가 잘 살아 있습니다. 

 

 

 

 

'소야까페'는 매일 10:00~21:00까지 영업합니다.

매달 2번째와 4번쨰 수요일은 정기휴일이에요. 

까페 앞에 주차장 있습니다. 

 

 

추천

커피가 맛있다 

젤라또를 좋아한다

 

 

비추천

바다뷰 까페를 찾고 있다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충청수영로 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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