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베이커리 까페 - 빨미까레와 더티초코 맛집 '아우어베이커리 신촌숲길점'

핫한 상권마다 있는 '아우어베이커리'가 마포에도 지난해 상륙했어요.

'아우어베이커리 신촌숲길점'은 2호선 신촌역 7번 출구 또는 경의선 서강대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2~3분 정도 걸리며, 경의선숲길과 연결돼 있어 숲길 산책하다 들르기 좋습니다.

벽돌색의 맹그로브 건물 1, 2층을 사용하고 있어 눈에 잘 띄며, 커다란 유리창이 숲길 방향으로 놓여 있어 초록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1층에는 2인용 테이블이 두 개 정도 밖에 없고, 전용 계단을 통해 2층에 올라가야 편안하게 커피와 빵을 먹을 수 있어요. 

 

 

 

 

음료는 다양한 제조커피와 콜드 브루 커피, 에이드와 오가닉차 등을 판해하며, 그 중 인기 메뉴는 바닐라 더블과 그린티 더블 커피라고 합니다. 

 

 

 

 

산책하다 저녁 시간에 들렀더니 빵이 많이 소진되고 얼마 안남았어요.

베스트 메뉴에 헤이즐넛 퀸아망, 갈릭 올리브, 소시지 페스츄리, 카야 크루아상 등이 올라와 있지만, '아우어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메뉴는 빨미까레와 더티쵸코, 플레인 까눌레입니다.

 

 

 

 

빵이 더 사라지기 전에 신속히 포장해 왔어요. 

전국 어느 매장을 가도 '아우어베이커리' 아이덴디티를 느낄 수 있는 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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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 온 빵은 빨미까레, 더티초코, 아우어 큐브, 밤 페스츄리인데요.

빵이 진짜 조그마한 편인데 네 개 가격은 19,600원. 

개 당 거의 5천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요즘 빵과 디저트 물가가 어메이징하긴 하지만, 시그니처 메뉴는 한번쯤 먹어볼만 해요. 

 

 

 

 

빨미까레는 초코의 달콤함과 패스츄리의 바삭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커피와 함께 먹기 좋아요.

더티초코는 말그대로 초콜릿 파우더가 어마어마하게 뿌려져 있어 더티하게 먹게 됩니다. 

겉만 초코로 무장된 게 아니라 안에도 초콜릿이 씹혀서 뺑 오 쇼콜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이에요. 

아우어 큐브와 밤 패스츄리는 평범해서 이 가격 주고 먹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아우어베이커리 신촌숲길점'은 매일 08:00~20:00까지 영업합니다.

주차는 건물 지하주차장에 1시간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 

 

 

 

추천

빨미까레와 더티초코 시그니처 메뉴가 맛있다

숲길뷰와 함께 커피와 빵을 즐길 수 있다

 

 

 

비추천

커피도 빵도 비싼 편이다

 

 

 

서울 마포구 서강로 121 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