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픽업
미리 예약하면 공항으로 픽업 나와요.
공항 나가면 빈펄 부스가 있고 거기에 얘기하면 됩니다.
비행기 연착 한 시간 이상 됐는데도 기다리고 있었어요.
예약자명 확인 후 호텔까지 안전히 데려다 줍니다.
가는 길은 완전 시골입니다.
2. 조식
말 많은 조식... 저도 별로였어요. 풀보드 안하길 정말 잘했더라고요.
동남아에서 이리 과일 종류 없고 맛없긴 처음 겪어 봅니다.
3. 룸 컨디션
지은 지 얼마 안돼서 괜찮아요. 청소는 쏘쏘입니다.
세면대 물이 잘 안내려가는 게 아쉬운 점이에요.
아이 요금 추가 차지 받는 곳이라 그런지 엑스트라베드 추가 신청 안해도 킹 베드 옆에 놓여 있었어요.
4. 워터파크
전세 낸 기분입니다. 일단 시설 깨끗하고 이용객 적어서 물도 깨끗해요.
유수풀 파도풀 정말 약해서 영유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모든 슬라이드 대기 없이 탑니다.
안전요원들도 친절하고 짐 보관 무료입니다.
저희는 다이내믹함보다 한적함을 더 좋아해서 너무 좋네요.
기본 튜브랑 구명조끼는 무료 대여됩니다.
5. 프라이빗 비치
모래 곱고 좋아요. 물고기 거의 없어 스노클링은 아닌 듯 해요. 베트남은 바다가 늘 아쉽네요.
6. 환전
환전율 괜찮아서 급할 때 호텔 프론트에서 환전할 수 있어요.
7. 체크아웃 이후 서비스
체크아웃 이후 사파리 이용하겠다고 사전에 얘기해 뒀더니 체크아웃 하고 난 뒤에도 다시 룸 키를 내어 줍니다.
룸 키로 사파리 빈펄랜드 워터파크 모두 입장 가능해요.
물론 이용료 모두 사전 지불했어요.
체크 아웃 후 사파리 돌고 빈펄랜드도 돌고 정말 뽕 빼고 나왔습니다.
8. 샌딩 서비스
빈펄의 최대 장점은 운송 서비스 같아요.
공항 픽업은 물론이고 사파리든 빈펄랜드든 다 태워다 주고 심지어 샌딩까지 해 줍니다.
보통 공항 샌딩은 많이 봤어도 다음 숙소로 모셔다 주는 경우는 처음 겪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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