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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개봉 예정 영화 기대작 살펴보기

2024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가 추석 연휴에 개봉한 후 12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올해 가장 인기를 끈 작품은 1위 로 관객수 11,913,725명, 2위 관객수 11,501,621명, 3위 관객수 8,793,188명이며, 는 현재 5,922,276명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9월 25일 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번 10월은 1일 임시 공휴일을 비롯해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 등 휴일이 많아서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도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10월 어떤 영화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는지 살펴 봤습니다.    대도시의 사랑법(10월 1일 개봉 예정)     감독: 이언희출연: 김고은, 노상현 장르: 드라마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러닝 타임: 118분  박상영의 동명소설을..

홍대 거리 디저트 - 13년 연속 블루리본 받은 츄러스 맛집 'CHURRO 101(츄로 원오원) 홍대본점'

홍대 레드로드나 걷고 싶은 거리를 걷다가 달달한 디저트가 먹고 싶을 때는 'CHURRO 101'이 있습니다. '츄로 원오원 홍대본점'은 2011년 오픈해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츄러스 대표 맛집입니다. 13년 연속 블루리본을 받았으며, 주문 즉시 만들어지는 다양한 맛의 츄러스를 즐길 수 있어요. 홍대점 외에도 삼청점, 성수점, 부산점이 생겼지만, 맛집은 원조가 최고죠. '츄로 원오원 홍대본점' 이용 고객은 거의 길거리 간식으로 구매합니다. 내부 테이블이 있긴 하지만, 6명 정도 앉으면 만석입니다. 주문을 하는 키오스크 역시 바깥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바로 츄러스가 제조되어 갓 튀겨진 따끈한 츄러스를 먹을 수 있습니다. 츄러스는 10가지 맛이나 있어요. 시나몬, 슈거, 연유, 누텔..

수원 서둔동 고깃집 - 사장님이 직접 참숯에 구워주는 돼지고기 '돈풍'

국립농업박물관 관람을 한 후 저녁은 뭘 먹을까 하다가 주차되는 근처 고깃집을 찾았습니다. 서둔동 주택가에 있는 '돈풍'인데요. 오른편에 전용 주차장이 있고,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깔끔하고 친절했습니다. 주요 메뉴는 2주간 숙성시킨 암퇘지 삼겹살, 목살, 항정살, 갈매기살이 있으며, 돼지왕갈비와 우삼겹, 소갈비살도 즐길 수 있습니다. 후식 메뉴도 저렴합니다. 식당 내부는 일반 고깃집과 다를 바 없는 분위기입니다. 적당한 규모의 동네 고깃집이에요. 국내산 암퇘지를 먹고 싶었지만, 아들이 돼지왕갈비를 외치는 바람에 돼지왕갈비 3인분을 주문했어요. 돼지왕갈비는 1인분 250g에 16,000원으로 캐나다산과 국내산이 섞여 나옵니다. 배고파서 고기가 얼른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고기는 사장님이 갖고 가십니..

초·중학생 마이코플라즈마폐렴 대처 방법, 치료 기간, 검사 비용, 출석 인정 등(feat. 성애병원)

학교에서 자꾸 공문이 날아오는 것을 보니 마이코플라즈마페렴과 백일해가 아직도 유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아이도 마이코플라즈마폐렴에 감염돼 8~9월에 걸쳐 거의 2주간 항생제를 투여했는데요. 마이코플라즈마폐렴이 어떤 양상을 띄고, 어떤 치료가 이뤄지는지 초등 고학년, 중학생 아이 기준으로 치료 기록을 남겨 봅니다. 고열이 나고 목이 붓는다제 아이의 첫 증상이었습니다. 38℃가 넘는 열이 나서 1차 병원에 방문한 결과, 목이 부었다고 항생제, 진통제, 기침감기약, 콧물약 등을 처방 받았습니다. 초기에는 일반 감기인지, 코로나인지, 독감인지, 폐렴인지 판별이 안됩니다. 페니실린계 항생제를 3일 먹으니 열은 잡혔지만, 설사를 하기 시작해 다시 같은 병원에 방문했어요. 항생제를 2세대 세팔로스포린계로 바꾸고..

도심 속 농촌체험 - 수원 국립농업박물관(feat. 까페 메모리)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립박물관, 전시관은 꼭 가 볼 만한 곳입니다. 수원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 역시 무료 관람인데도 다양한 전시와 체험활동을 갖추고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특히 농업을 소재로 한 박물관이라 어른들에게는 시골 외갓집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도심 속에서 자란 아이들에게는 우리가 먹는 농산물이 어떻게 재배되는지, 직접 농작물이 자라는 현장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관람 시간: 10:00~18:00휴관일: 매주 월요일 관람료: 무료주차: 무료 위치: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54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둘러봐야 할 곳은 크게 농업관1, 농업관2, 어린이박물관, 식물원, 곤충관, 야외체험존 등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전시동으로 들어가면 먼저 첨단기술로 재배되고 ..

마포역 초밥 맛집 - 매일 다른 제철생선을 맛보는 '고운초밥'

마포역 주변에 유명 초밥집이나 오마카세집이 많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고운초밥'입니다.마포역 1번 출구 마포음식문화의거리 내에 위치해 있으며, 가게 규모가 작아서 잘 찾아야 합니다.매일 직접 수산시장에서 사 온 신선한 제철생선을 맛볼 수 있어요.     여기는 바테이블(다찌석)만 있습니다. 의자수가 8개 밖에 안돼서 1~3인 정도가 오기 적당합니다.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기 때문에 손님이 많은 날에는 여유롭게 기다려야 합니다.     '고운초밥'의 주요 메뉴는 모둠초밥입니다. 카이센동, 규동, 회덮밥, 사케동과 사시미도 판매합니다. 점심특선은 가게 규모에 비해 인원이 너무 많이 몰린 탓인지 이제는 없어졌습니다.     장국과 양배추샐러드는 셀프입니다.     오리엔탈 드레싱과 먹는 양배추라 식전에..

공덕 경의선숲길 까페라떼 맛집 5곳 추천합니다

아직 한낮은 뜨겁지만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합니다. 가을은 산책하기 너무 좋은 계절이죠.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 산책로, 경의선숲길을 걸으며 커피 한 잔 하기 좋은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직 커피 맛으로 승부하고 있는 공덕 경의선숲길의 대표 커피 맛집들을 모아봤어요. 짧은 구간에도 워낙 소규모 까페들이 많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고, 커피 맛이 없으면 자연 도태되는 상권입니다. 제가 까페라떼를 워낙 좋아해서 까페라떼 맛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유 거품이 탁월한 '콘시드서울 마포' 영업 시간: 월요일~토요일 08:40~17:00, 매주 일요일 휴무주차: 불가위치: 서울 마포구 백범로24길 30 1층 용산의 핫한 까페 '콘시드서울'이 경의선숲길에도 있습니다. 경의선숲길 산책로 안쪽에 위치해..

현금영수증 집에서 직접 발급 받는 방법 및 신고 포상금 알아보기

직장인이라면 매년 연말정산 소득공제에 신경써야 하는데요. 이제는 슬슬 지출 내역을 살펴보고, 계획적으로 카드와 현금을 사용해야 할 시점입니다. 우리나라는 근로자가 1년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해 지출했을 때 소득세의 일부를 공제해 줍니다. 통상 신용카드는 15%, 현금영수증·도서·공연 등 30%, 전통시장 40%, 대중교통은 80% 공제가 원칙이며, 최종 공제율은 연말에 확정됩니다. 현금 공제율이 신용카드보다 두 배 높기 때문에 총 급여액의 25%까지는 신용카드를 사용해 신용카드의 혜택을 누리고, 25% 초과분은 현금을 사용해 현금영수증을 챙기는 게 유리합니다. 그런데, 미처 현금을 사용하고도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지 못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금영수증은 사용처에서 발급 받지 못했더라도 스스로 발급이 ..

공덕·대흥 경의선숲길 광둥식 수제 딤섬과 요리 맛집 - 정정

홍콩, 대만, 광저우 등에서 즐기던 광둥식 수제 딤섬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정정'입니다.'정정'은 공덕역에서 대흥역에 이르는 경의선숲길에 위치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평일 저녁이나 토요일은 웨이팅 필수이며, 예약은 안되고 무조건 대기 후 전원 동시 입장만 가능합니다. 줄 서서 먹는 식당은 웬만하면 피하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딤섬 먹고 싶을 때마다 가게 되는 집입니다.    식당에 들어가면 쉐프들이 열심히 딤섬을 빚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꼭 샤오롱바오(소룡포)를 기본으로 먹어줘야 합니다. 중국 요리가 느끼하거나 향신료 때문에 싫어하는 분들도 '정정'에서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누구나 광둥식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한국화됐습니다.     단층 한옥을 개조한 식당이라 ..

피부과 혈액검사 용어 확인과 알러지검사 검사 비용 알아보기

여러분의 피부는 안녕하신가요? 그간 피부염은 제 일이 아닌 줄 알았는데, 노화 때문이지, 면역력 문제인지,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 때문인지 갑자기 피부 곳곳이 가렵고 발진이 생겼어요. 동네 피부과마다 접촉성 피부염이다, 알러지성 피부염이다 말들이 다 다르고, 스테로이드 약과 연고를 쓰면 좋아졌다가 끊으면 다시 나빠지고가 반복됐습니다. 결국 반 년이 지나도 해결이 안돼서 피부를 전문으로 보는 피부과에서 1시간 20분 대기 끝에 진료를 봤습니다. 초진만 대기가 길고, 그 뒤부터는 예약이 가능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원인을 찾기 위해 오랜 문진을 하고, 혈액검사와 알러지검사 두 가지를 받았습니다. 잠은 잘 자는지, 영양제는 어떤 것을 복용하는지, 염색은 하는지, 식사는 세 끼 먹는지, 면과 빵을 좋아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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