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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기분좋은 여행 127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레고호텔+레고랜드+레고 워터파크 후기

조호바루는 싱가포르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말레이시아 도시로 레고랜드가 있어 국내 직항이 있을 정도로 인기 관광지입니다. 저도 아이 때문에 레고랜드 말레이시아를 두 번이나 방문했는데요. 처음에는 싱가포르 여행 때 국경을 넘어 레고랜드에 갔고, 두 번째는 아예 조호바루로 7박 9일 여행을 갔어요. 온전히 레고랜드 때문예요. ㅎ 우리나라 춘천에도 레고랜드가 생겼지만, 일단 뭐 기다리고 사람 많고 이런 게 너무 싫어서 한가하고 평온한 조호바루 레고랜드를 선호합니다. 그리고 레고호텔+레고랜드 테마파크+워터파크 3종을 모두 즐길 수 있으니 아직 레고랜드 춘천은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티켓 구매는 이왕이면 트리플파크 연간회원권으로 구매하는 게 좋아요. 레고 좋아하는 아이라면 진짜 이틀 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이왕이면..

조호바루 포레스트 시티 피닉스 인터내셔널 마리나 호텔 후기

이름 참 길죠? 조호바루 최고의 명소 레고랜드 때문에 조호바루를 2번이나 방문한 가족입니다. 첫 번째는 싱가포르 여행이 주이고, 레고랜드를 하루 다녀왔고요. 두 번째는 조호바루만 7박 8일 머물렀어요. 그 중에서 포레스트 시티 피닉스 인터내셔널 마리나(너무 길다 헉헉..) 호텔에 2박 머물렀는데 수영장 잘 되어 있는 조호바루 호텔 찾다가 발견한 곳이에요. 바다를 간척해 거대 중국 자본이 들어가 개발됐다고 해요. 그래서 구글 지도에도 바다로 떴었어요. ㅎ 지금은 바뀌었네요^^ 포레스트 시티 컨셉으로 개발해 호텔, 골프 리조트, 아파트, 빌라 등 지어졌어요. 호텔 위치 조호바루 시내랑 좀 멉니다. 아마리호텔서 30분 정도, 그랩택시로 50링깃 좀 덜 나왔어요. 그랩으로는 90링깃 부르더라고요. 먼 거리는 미..

코타키나발루 관광지 추천(반딧불이, 섬투어, 블루모스크, 사바주립박물관, 망고쇼핑)

1. 반딧불이 투어 코타에 가면 대부분의 사람이 즐긴다는 반딧불이 투어. 국내여행사와 현지여행사 모두 상품을 취급하나 반딧불이 보는 위치랑 가격이 달라요. 저는 차를 오래 타는 게 힘들어 제일 이동거리 짧은 투어지로 결정했어요. 반딧불이 보는 것은 이 곳이 처음이 아니었지만 볼 때마다 너무 멋진 것 같아요. 투어 중 비가 계속 와서 아쉬웠지만 비 그치고 나니 반딧불이는 더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진짜 성대한 크리스마스 트리 못지 않은 자연의 위대한 광경.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다는 게 가장 아쉬워요. 그래서 반딧불이 투어는 계속 하게 되는 것 같네요. 2. 섬 투어(마나칸 섬) 보통 섬 투어도 투어여행사 통해 많이 이용하는데 저흰 샹그릴라 탄중아루 숙박 때 스타마리나를 통해 들어갔어요. 원래 제일 가까운..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후기(+ 구명조끼 팁)

코타키나발루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머문다는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코타에 워터파크는 없어서 여기가 그나마 수영장이 제일 잘 되어있는 것 같아서 3박4일 투숙 결정. 탄중아루 윙과 키나발루 윙 두 건물이 있는데 탄중아루 윙이 좀 더 비싸서 키나발루 윙으로 예약했는데 굳이 탄중아루 윙을 선택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탄중아루 윙이 수영장이랑 더 가깝지만 스타마리나는 키나발루 윙이 더 가까워서 도긴개긴. 그냥 더 저렴한 곳으로 선택하세요! 호텔 예약은 제가 예약할 때는 샹그릴라 탄중아루 공식 홈페이지(https://www.shangri-la.com/kr/kotakinabalu/tanjungaruresort)가 제일 저렴했어요. 샹그릴라 써클 회원 가입하면 여러 혜택도 있고 호텔은 무조건 최대한 빨리 예..

푸꾸옥 빈오아시스 리조트 후기

1. 픽업 미리 예약하면 공항으로 픽업 나와요. 공항 나가면 빈펄 부스가 있고 거기에 얘기하면 됩니다. 비행기 연착 한 시간 이상 됐는데도 기다리고 있었어요. 예약자명 확인 후 호텔까지 안전히 데려다 줍니다. 가는 길은 완전 시골입니다. 2. 조식 말 많은 조식... 저도 별로였어요. 풀보드 안하길 정말 잘했더라고요. 동남아에서 이리 과일 종류 없고 맛없긴 처음 겪어 봅니다. 3. 룸 컨디션 지은 지 얼마 안돼서 괜찮아요. 청소는 쏘쏘입니다. 세면대 물이 잘 안내려가는 게 아쉬운 점이에요. 아이 요금 추가 차지 받는 곳이라 그런지 엑스트라베드 추가 신청 안해도 킹 베드 옆에 놓여 있었어요. 4. 워터파크 전세 낸 기분입니다. 일단 시설 깨끗하고 이용객 적어서 물도 깨끗해요. 유수풀 파도풀 정말 약해서 영..

푸꾸옥 노보텔 호텔 후기

1. 조식 빈펄계 호텔에서 노보텔로 오니 조식이 맛있는 효과가 생깁니다. 커피도 직접 제조해 주고 빵 요리 과일류 대부분 괜찮아요. 현지식보다는 훨씬 서양식에 가깝습니다. 2. 무료 셔틀 즈엉동 다운타운 하루 세번 다니는데 겨우 한 대라 미리 예약해야 해요. 풀 북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도 나가고 싶으면 노 쇼인 경우가 있으니 출발 시간에 기다렸다가 자리 비면 타고 나갈 수 있어요. 3. 풀 해변 무난합니다. 큰 풀 두 개 있고 구명조끼 구비돼 있어요. 해변에 카약 같은 것도 무료로 이용 가능해요. 해변에 물고기 보이고(스노클링 포인트는 아니에요) 게도 잡을 수 있네요. 풀 바에서 클럽샌드위치, 프라이드 스프링롤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음식 가격은 호텔치고는 싼데 생수 500ml 5만동 받으니 차라리 ..

코타키나발루 6박7일 여행 음식점 후기(레디노 Ledino 진심 추천)

2023년 2월 17~23일 동안 코타에서 이용한 음식점들. 조식은 호텔에서 먹었고 3인 가족이 점심 저녁에 이용한 식당들 간단한 후기랍니다. 음식점마다 트래블월렛 카드로 결제해서 시간순으로 정리하기 편하네요. 제 주관적인 후기고요. 5점 만점으로 정리했어요^^ 거의 1인 1메뉴 주문이고, 음료 포함된 것도 있고 안 된 것도 있어서 비용 부분은 참고만 하세요~ ​ 17일 점심 스시 zanmai 4.0 수리아사바몰에 있어요. 초밥 좋아하는 아들이 고른 집이에요. 모듬초밥 6pcs짜리 두 개, 유부유동, 가라아게커리라멘 먹었고 다 무난했어요. 78.80링깃 ​ 17일 저녁 반딧불투어 나시르막 4.0 투어하고 늦은 시간이라 배고파서 그런지 꿀맛이었어요. 양이 적어 진짜 싹싹 긁어먹었어요. ​ 18일 점심 k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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