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역 점심 - 여름에는 냉면 정식 '금성회관 마포역점'

돼지 생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금성회관 마포역점'은 은근 점심 메뉴 가성비가 좋습니다.

점심 특선인 설화갈비정식이 괜찮아서 여러 번 갔다가 폭염이 계속이라 이번에는 냉면정식을 먹어 봤어요.

 

 

 

 

설화갈비정식은 제 블로그 다른 글을 봐 주세요.

여기는 설화갈비정식을 먹으러 가야 하는 곳입니다. 

 

https://sunnyafterrain.tistory.com/320

마포역 생갈비 맛집 - 생갈비와 양념갈비 전문 '금성회관 마포역점'

 

 

'금성회관 마포역점'의 점심 메뉴는 설화갈비정식, 제육볶음, 왕갈비탕, 육회비빔밥, 김치찌개, 냉면정식(물냉면/비빔냉면), 한우육회냉면 7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설화갈비정식(13,000원)과 냉면정식(10,000원)은 2인 이상 주문 가능합니다.

혼자서 냉면을 먹고 싶으면 한우육회냉면을 시켜야 해요. 

 

 

 

 

반찬은 매번 다른 종류로 4가지가 미리 셋팅되어 있습니다. 

조미김은 냉면을 먹느라 뜯을 필요가 없었어요. 

 

 

 

 

냉면정식은 냉면에 간장불고기가 함께 나오는 거라 2인 이상 주문해야 해요.

물냉면, 비빔냉면은 통일하지 않아도 되며, 각각 주문 가능합니다. 

 

2인분 간장불고기가 먼저 나왔는데요.

은근 짭조름해서 밥이랑 먹는 게 더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갈비주는 냉면집이 한때 유행이었는데, 그런 곳보다 고기 양은 훨씬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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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면은 시원한 맛으로 먹는 동치미 냉면의 정석입니다. 

달콤새콤한 동치미 육수에 얇은 기계식 면발이 들어 있어요. 

오이 대신 새싹채소가 올려져 있다는 것 외에는 지극히 평범한 맛이에요. 

 

 

 

 

비빔냉면 역시 평범합니다. 

누구나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매콤달콤한 양념장이에요. 

 

 

 

 

양념 진하고 칼칼하게 매운 스타일이 아니라 비빔면처럼 대중적인 양념 맛입니다. 

간장불고기와의 조합은 비빔냉면보다는 물냉면이 더 어울립니다. 

 

 

 

 

'금성회관 마포역점'은 매일 11:00~23:00까지 영업합니다.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마포유수지공영주차장 등)을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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