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쌈채소가 있는 제주 두루치기 맛집 - 예향정 신제주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깔끔한 한식집을 찾다가 발견한 예향정 신제주점.

제주 시내에서 넥슨컴퓨터박물관, 한라수목원, 브릭캠퍼스, 러브랜드, 검은오름 등의 관광지를 이용할 때 가기 좋은 곳입니다.

제주 음식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전국 프랜차이즈였어요. ㅎ

요즘에는 한식집도 프랜차이즈화가 잘 되어 있네요.

  

 

 

 

찌개와 두루치기를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는 집입니다. 

3인 세트 A로 된장찌개와 두루치기를 주문했습니다. 

고기를 메인으로 먹고 싶으면 B세트를 시키면 되는데, A를 시켜도 두루치기 양이 작진 않았어요. 

 

 

 

 

요즘 야채 값이 너무 비싼데, 다양한 쌈채소가 무한 리필 가능합니다.

상추, 깻잎, 양상추, 배추, 청경채, 치커리, 케일, 근대 등 종류도 다양하고 신선합니다. 

먹고 싶은 만큼 가져다 먹으면 돼요. 

 

 

 

 

가마솥밥은 아니지만, 밥은 주문하면 인원수대로 갓 지어집니다.

렌틸콩밥이라고 강조되어 있어요. 

 

 

 

 

3인용 밥입니다. 

솥밥 채 나오는 거라 공깃밥과 다르게 양이 진짜 많아요.

 

 

 

 

반응형

 

 

불맛 가득한 두루치기예요. 

쌈채소랑 같이 먹기 딱 좋게 살짝 매콤합니다. 

 

 

 

 

된장찌개는 차돌박이 된장찌개예요.

호박, 버섯, 두부도 듬뿍 들어 있고, 전골마냥 푸짐합니다.

두루치기가 매콤해서 된장찌개와 궁합이 잘 맞습니다.

 

 

 

 

반찬은 소박합니다. 

찌개랑 두루치기 위주로 먹게 돼서 솔직히 반찬에 손이 가지 않아요. 

메인 메뉴만으로도 충분히 밥 한 그릇 뚝딱입니다. 

 

 

 

 

'예향정 신제주점'은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평소에는 11:00~22:00까지 영업해요. 

 

 

제주시 연화로2길 22-1

 

 

주차는 바로 앞에 있는 연화로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평일 저녁 6시 이후와 토요일, 일요일은 주차료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