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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가는 맛집

신촌/이대 맛집 - 깔끔한 덮밥 요리 '모미지식당'

비개인저녁 2023. 7. 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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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신촌역과 이대역 사이에 위치한 '모미지식당'은 깔끔한 한그릇 메뉴, 덮밥 요리를 판매합니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2층에 위치해 있지만, 인근 대학생들의 소중한 한 끼를 담당하고 있었어요. 

무엇보다 혼밥하기 좋은 곳입니다. 

 

 

 

 

허름한 건물에 비해 식당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깔끔합니다. 

모든 테이블마다 자동주문결제 시스템이 연동돼 있어서 즉석에서 주문하고, 카드결제가 가능합니다. 

2인석, 4인석, 혼밥 좌석까지 테이블 구성이 다양하게 잘 돼 있어요. 

 

 

 

 

주 메뉴는 소고기가지덮밥과 육회덮밥이며, 이달의 메뉴가 새롭게 1~2개씩 출시됩니다.

7월의 신메뉴는 오리마늘쫑덮밥입니다. 

겨울에는 굴국밥이 나오기도 하고, 매달 메뉴가 달라져서 좋은 것 같아요. 

현금 결제 시  메뉴 당 1,000원 할인 헤택이 있습니다. 

 

 

 

 

물, 장국, 김치, 샐러드, 디저트(파인애플) 등은 셀프로 먹고 싶은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양배추 샐러드는 흑임자 드레싱이 준비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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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소고기가지덮밥입니다. 

잘게 다진 소고기와 가지가 잘 볶아져 따끈한 밥 위에 올려져 있어요. 

양념이 자극적이거나 짜지 않고 균형이 잘 잡혀있는 맛이에요. 

다만, 많이 기름져서 느끼한 거 싫어하는 분들은 호불호가 있을 듯 합니다. 

저는 한 끼 식사로 딱 좋았어요.

 

 

 

 

각 테이블에는 단무지와 할라피뇨도 준비돼 있어요. 

소고기가지덮밥의 기름진 맛을 잡아줄 친구들인 것 같아요.

 

 

 

 

'모미지식당'의 영업시간은 계절마다 다릅니다. 

3~6월, 9~12월은 11시 오픈이고, 1, 2, 7, 8월과 토요일, 공휴일은 11시 30분 오픈입니다.

마감 시간은 20시 30분까지이며, 브레이크 타임은 15:30~17시입니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추천

깔끔한 한 그릇 메뉴가 좋다

혼밥하기 좋다

매달 새로운 메뉴를 먹을 수 있다

 

 

비추천

다양한 메뉴를 원한다

 

 

 

신촌역 1번 출구에서 23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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