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여행 때 성주사지나 보령석탄박물관, 성주산 자연휴양림, 개화예술공원 등에 방문한다면 '할매묵촌'에 들러 보세요.시골의 묵 요리와 가성비 최고의 쌈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직접 묵을 쑤고, 된장, 청국장, 조선간장도 손수 만들어 구수하고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역시 이 곳도 외관은 허름해 보이지만, 나름 야외테이블도 있고 식당 내부는 깨끗합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입식 테이블이 놓여져 있는 공간이 넓게 있고, 더 깊숙히 들어가면 두 개의 방에 좌식 테이블이 놓여 있어요. 주변에 관광지가 여러 곳 있다 보니 방문 손님들도 많은지 꽤 좌석이 많았습니다. 오후 2시 즈음에 갔는데도 방 하나는 꽉 차 있었고, 이후에도 손님들이 계속 오더라구요. 메뉴는 크게 묵 요리와 식사류, 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