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여행 이틀날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어요. 숙소랑 가까운 신세동벽화마을부터 안동민속촌-병산서원-하회마을 순서로 둘러봤는데요. 그럼에도 해가 너무 일찍 져서 부용대에서 하회마을을 바라보는 전경을 놓쳐서 너무 아쉬웠어요. 겨울임에도 안동의 풍경은 아름다웠고 오히려 한가해서 좋았습니다. 신세동벽화마을 주차: 인근 공영 주차장 이용 위치: 경상북도 안동시 태사길 78 숙소랑 도보 거리에 있어서 아침 산책 겸 다녀왔어요. 주차는 웅부공원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주말에는 주차료 무료이고, 주차료를 받는 시간에도 1시간까지는 무료라 너무 혜자인 주차장이었어요. 대부분의 벽화마을이 그렇듯 달동네 재생프로젝트 사업이라 신세동벽화마을도 오르막길의 연속입니다. 실제 주민들이 대부분 살고 있어서 조용히 둘러봤어요. ..